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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18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몽골승마클럽 2012. 11. 1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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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의 겨울 추위야 설명안해도 알겟지만, 추위를 준비하는 힘든 사정은 잘알지 못한다. 아파트 외에는 석탄과 나무를 주로 사용하는데, 테렐지는 국립공원이라 특히나 벌목이 엄격이 금지되고 죽은 나무도 가져갈수 없도록 법적으로 규정되 있다. 생나무 4그루 잘랐다고 걸린 한 유목민은 징역3년형과 벌금500만원을 선고 받았다고 한다. 석탄을 사려면 보통 10시간씩 대기줄을 서야된다. 칼바람 불어대는 광산입구에서 광부들이 추위와 싸우며 작업을 하고 있다. 몇일전에는 광산이 무너져 인부 3명이 사망햇다는 소식이다. 이런 사정들을 알고나니 캠프에서 사용하는 나무와 석탄이 어떤 무엇보다도 귀하게 여겨진다. 실제로 나무와 석탄 가격이 매년 엄청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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