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

몽골, 승마여행 천국으로 이르는 길..

몽골승마클럽 2016. 2. 13. 15:37

[몽골, 승마여행 천국으로 이르는 길]

 

(?) 마라.  승마하면 일순위로 떠오르는 나라는 몽골 아니던가. 두말(?)하면 잔소리다. 몽골 공항에 내리기 전 비행기 안에서도 바로 말을 볼수 있는 곳.. 몽골은 말의 천국이고 승마의 지상낙원이다. 숲에 가면 나무가 자라고, 바다로 가면 물고기가 헤엄쳐 살듯이, 몽골 초원 어디든 말들이 뛰어 다니고 있다. 대도시를 제외하고 전 국토 사람 사는 곳이라면 어디든 말이 함께 존재하는 곳은 오직 몽골뿐일것이다. 몽골 전체 인구보다 말의 숫자가 월등히 더 많다.  몽골은 어디서나 쉽게 말을 탈수 잇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몽골 총인구 300만명 중에서 유목민은 고작 100만명도 안된다. 허나 이들이 키우는 오축(.염소...낙타)은 거의 6000만 마리에 육박해 가고 있다. 자치령과 작은 도시국가까지 포함해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곳이 북극해 동토의 땅 그린란드로 241위 이며, 몽골은 끝에서 3번째로 인구가 희박한 나라이다. (한국은 인구밀도 21위이고, 자치령과 소도시 국가를 제외하면 세계5위 라고 한다)

이 정도면 몽골은 인간이 지배하는 땅이라기 보다 짐승들이 차지한 땅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또한 몽골은 국토 면적으로는 세계 19위 이다. 이 드넓은 면적의 상당 부분이 평원지대이다. 물론 타이가 수림지대와 알타이 산맥 그리고 고비사막도 포함하고 잇지만, 초원위에 해가 뜨고 초원아래도 해가 지는 곳이 몽골이다.

 

이렇게 땅은 넓고 사람은 적은 연유로, 몽골 대부분의 땅은 인위적인 것을 전혀 찾아 볼수 없는 순수 자연 그대로의 땅으로 남아 있다.

 

초원은 넓고 말(?)은 많고, 사람은 적고 자연은 원시 그대로인 곳…. 이 모든 조건을 갖춘 그곳이 바로 몽골이다. 허니 말(?)의 천국이고 승마의 지상낙원은 몽골이란 말(?)을 굳이 해서 뭣하리.. 혹세무민 하는 자들이 몽골 아닌 어느 다른 나라를 들이 미는건 허망할 따름일것이다. 


투어플러스 몽골승마클럽의 승마여행중에서...




예수 천국, 불신 지옥 이라면,, 몽골은 말 천국, 승마 낙원 이리라.. 푸하하 ㅋㅋ  

 

허나 예수의 천국에 이르기가 마냥 쉽지 만은 않을 터,,  승마의 지상낙원에 이르는 길도 헛발질로는 이르지 못할수 있다. 물론 몽골에서는 어디서나 말을 탈수 있다.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준비없이 몽골만 가면 될거라 오산하면 안된다. 말만 빌려 탈수 있으면 되겟거니 혹은 마냥 넓은 초원만 찾아가면 최고일 거라는 생각도 오판이다. 승마여행의 지상낙원을 꿈꾼다면 말이다.

 

여행은 순례길도 아니고 훈련하러 가는 것도 아닌 유람을 떠나는 나그네의 길이다,, 허나 승마여행 하는 나그네에게는 약간의 고려나 준비가 필요하다.

 

힘있고 잘 순치된 좋은 말, 엉덩이나 허벅지 종아리를 보호할 좋은 안장과 바지(또는 챕) 등의 승마 보호장구,  지루하지 않을 다양한 자연 환경을 갖춘 승마코스, 적절한 주행 거리와 난이도 조절,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방지해 줄 승마전문 가이드, 체력을 보강하고 입맛을 돋구워 주는 음식과 편안하고 깨끗한 잠자리 준비, 짧은 여행기간을 승마에 집중할수 있도록 효율적인 지역과 코스를 결정하는 여행사의 노련함, 위험을 회피할수 있도록 승마주의 사항 및 초보자를 위한 안내 및 몽골 승마여행에 대한 정보 등 사전에 충분한 안내를 해줄수 있는 경험 많은 여행사 선택도 매우 중요하다

 

위의 준비와 여건들이 보다 즐겁고 만족스런 승마여행을 위해 꼭 충족되야할 사안들이다. 그러나 모든 몽골여행사들이 이런 조건을 갖추고 잇는건 아니다.  안장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몽골 유목민들의 안장을 그대로 사용한다. 이로 인해 엉덩이나 허벅지 종아리 등 피부에 무리가 오거나, 오래된 등자줄이 끊어져 낙마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심한 경우는 여행사의 안내 부족으로 반바지나 얇은 면바지에 샌들을 신고 말을 타는 경우도 볼수 있다. 또는 여행사가 난이도 조절을 못해 거칠고 긴 코스로 녹초가 되는 경우도 있다

말을 함부로 다루고 심하게 타서 현지 유목민들로부터 비난을 받는 경우도 생긴다. 입맛에 안맞는 몽골 음식만으로 속이 허전하거나 불편한 식단을 경험하기도 할것이다. 위험 회피를 전문 승마가이드의  세심한 배려와 실시간 조치 및 안내 부족으로 인해 낙마 사고를 당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

 

투어플러스 몽골승마클럽 홈페이지 보기


승마여행은 일반 여행에 비해 육체적 피로와 위험이 많이 따르는 일정의 연속이다. 따라서 최고의 승마여행이 되기 위해서는 나름의 사전 체크가 필요한것이다. 이런 이유로 몽골 승마여행은 전문 여행사와 함께 하기를 권고한다. 투어플러스 몽골승마클럽은 가장 오랜 승마여행 진행 노하우를 갖춘 전문 여행사이다. 다량의 좋은 안장과 보호장구를 모두 갖추고 잇는 몽골 유일의 여행사 이기도 하다.

 

몽골 승마여행에서 또 한가지 중요한 덕목이 있다.

몽골은 한국이나 여타 나라와는 말을 키우고 관리하고 타는 방식도 다르며 자연환경도 많이 다르다. 모든 말들은 울타리 없는 자연 그대로 방목되어 자란다. 일종의 반 야생마인 셈이다. 길고 긴 혹독한 겨울을 버텨내야하는 숙명도 안고 있다. 말에게 몽골은 천국이면서 지옥이기도 한 혹독한 곳이기도 한 것이다. 냉혹한 자연은 유목민에게도 예외없다.

 

원시의 야생에서 자라다 보니 여행중에 여러 변수들이 생기기도 한다.  휴식중인 말이 사라져 버린다던지, 긴겨울 짧은 여름에 먹이활동이 부족하고 너무 심하게 승마햇을 경우 지쳐서 쓰러지는 경우도 있을수 있다. 밤새 야생에 풀어놓은 말들이 멀리 사라져 버리거나, 비가 오거나 안개가 낀 이른 아침 말을 찾을 수 없어 아침 승마준비가 늦어 진다든지.. 이런 일들은 몽골의 방목 방식에서 생기는 변수이기도 하지만 일상 다반사이기도 한 것이다.

 

진정한 승마인은 말을 이해하고 아끼는 마음, 유목민과 말들의 생활 여건까지도 이해할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런 현지 사정에 대한 이해와 마음의 여유와 배려, 여행자 스스로의 이런 마음의 천국 또한 여행 천국을 경험해 볼수 있는 핵심 조건의 하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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