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요술멧돌 2 (소금호수) 호수 한가운데서 젊은 아낙이 홀로 소금일을 하고 있었다. 장화를 신고 삽자루를 들고서 연신 소금물에 소금덩어리를 세척하고 고르고 있었다. 이 외로운 초원에, 넓으나 넓어서 더욱 쓸쓸한 초원의 호수위에서 홀로 소금일을 하고 있는 여인.. 나이를 물어보니 갓 24살이고 이미 결혼하여 아이도 있다.. 여행나눔/여행사진첩 2007.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