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나눔/여행사진첩

몽골여행 길에서

몽골승마클럽 2015. 11. 6. 15:01

다시 찾는 몽골여행이 되려면,,, 승마여행, 자유배낭여행, 유목생활문화체험여행,,,, 

몽골은 여행일정표상 목적지 자체에 너무 집착하면 안됨니다. 이동하면서 오가며 눈으로 보며 졸며 환호하며 체험하며 느끼며 즐기는 곳이지요. 




여행하다보면 금새 몽골초원에 적응하게 됨니다. 소똥이라며 피하던 사람들도 자연스레 풀밭에 눞게되고, 안먹던 양고기와도 어느새 친숙해 짐니다. 춥다고 난리더니 어느새 스스로 난로 장작불을 댕길줄도 알게되구요. ㅎㅎ 말근처에 가본적도 없던 사람들이 금새 이랴이랴하며 말을 재촉합니다. 초원에 화장실이 없어 걱정하던 사람들이 어느새 아무렇지 않게 편안히 일처리하게 됨니다. 차가 고장나거나 뻘밭에 빠졌을때도 이젠 느긋해 짐니다. 더운 물이 안나와도 물티슈로 금새 세수를 마침니다.  초원에서는 이렇게 적응해 간담니다.




한국여행자들이 특히 추위에 민감해서,, 맨날 춥다고들 합니다. 다시 장작을 피워주면 또 덥다고 게르 문을 열어 놓고 난리들입니다.. 그래서 현지 캠프 사람들이 한국인을 염소같은 성격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 몽골 염소가 이랫다 저랫다 왓다갓다 하나봄니다?  





여전히 몽골 대부분은 비포장길 입니다. 아스팔트 처럼 깨끗한 초원길도 있고, 돌길 물길 흙탕길 산길 눈길 얼음길 .... 그야말로 다양한 길과의 만남이기도 하지요.  




고비사막으로 가는 길

투어플러스 몽골승마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