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에서 그들은 또 잠시 정신이 나갓다 몽골 동부 수흐바타르 도의 부이르호수에서.. 호수 가장자리로는 수심이 얕아 수영하기에 적당하다. 물론 여름에도 물은 차갑다. 중심부는 매우 깊다. 이곳에도 물반 고기반이다. 연어,송어 등 40여종 이상이 서식한다. 우리의 조상인 부여가 이 호수에서 기반을 두었다는 역사도 있다. 이지역 사람들이.. 카테고리 없음 2007.11.10
몽골의 요술멧돌 2 (소금호수) 호수 한가운데서 젊은 아낙이 홀로 소금일을 하고 있었다. 장화를 신고 삽자루를 들고서 연신 소금물에 소금덩어리를 세척하고 고르고 있었다. 이 외로운 초원에, 넓으나 넓어서 더욱 쓸쓸한 초원의 호수위에서 홀로 소금일을 하고 있는 여인.. 나이를 물어보니 갓 24살이고 이미 결혼하여 아이도 있다.. 여행나눔/여행사진첩 2007.11.09
몽골 동부지역과 징기스칸 몽골 동부지역 여행과 징기스칸 사방이 막막한 지평선으로 둘러싸인 동몽골 초원에 그곳을 지키던 석상이 있었다. 한국의 한 학자는 이 석상을 ‘고려왕의 초상’이라고도 부른다. 학자가 못되는 나로서는 그 진위를 확인할 길은 없지만 석상의 모양이 제주도의 ‘돌하루방’과 너무 흡사해 그렇게 .. 여행나눔/여행이야기 2006.12.30